서울 강동구 천호동 상가 고압세척 작업 기록
작업 전
작업 후- 접수 내용
- 상가 화장실 바닥에서 물이 안 빠지고 넘칩니다.
- 현장에서 확인한 원인
- 화장실 바닥 배수구 자체가 아니라 건물 오수관이 막힌 상태였음. 내시경을 넣어 5.78m 지점까지 확인한 결과 관 벽에 퇴적물이 두껍게 붙어 물길이 좁아져 있었고, 갈 곳을 잃은 오수가 가장 낮은 화장실 바닥 배수구로 올라오고 있었음.
- 진행한 작업
- 바닥에 차 있던 오수를 먼저 회수하고, 바닥 배수구를 통해 고압세척 호스를 넣어 관 벽에 붙은 퇴적물을 깎아냄. 한 번에 밀지 않고 구간을 나눠 진행하면서 중간중간 내시경으로 남은 구간을 확인. 떨어져 나온 퇴적물은 흘려보내지 않고 회수. 확인 과정에서 지하 오수관 한 구간이 예전에 실리콘으로 덧발라 임시보수해 둔 상태인 것을 발견해, 같은 날 그 구간을 잘라내고 100mm PVC관으로 교체한 뒤 위아래를 커플링으로 접합함.
- 결과
- 물을 흘려 바닥에 고임 없이 빠지는 것을 확인하고, 내시경으로 관 벽이 드러난 상태를 재촬영해 점검. 교체한 구간은 물을 흘려 이음부에 새는 곳이 없는지 확인. 바닥과 작업 흔적을 정리한 뒤 철수.
- 소요 시간
- 2시간








같은 증상이라면
화장실 바닥에서 물이 역류한다면 배수구 덮개를 열어 머리카락만 걷어내는 것으로는 해결되지 않습니다. 바닥 배수구는 건물에서 가장 낮은 배수구라, 오수관이 막히면 여기부터 넘칩니다. 같은 건물 다른 화장실도 느려졌는지 확인해 보시면 세대 문제인지 건물 문제인지 금방 구분됩니다. 그리고 오래된 건물은 이번처럼 배관에 실리콘을 덧발라 임시로 막아둔 자리가 남아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뚫는 김에 그런 자리가 있는지 같이 봐두시면 나중에 한 번 더 부르는 일을 줄일 수 있습니다.